남녀 클렌징 제품 선택 첫째 조건 ‘간편성·세정력’
다양한 제품 사용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기능성 제품 선호
송상훈 기자 rangsung@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8-08 09:04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특히 피부에 강한 햇빛과 자외선이 피부를 끊임 없이 괴롭히면서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과 함께 더욱 중요시 되는 것이 클렌징이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클렌징에 대한 관심이 급증, 계절에 국한되지 않는 제품으로 인식돼 사용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다양한 제형과 기능을 가진 제품이 속속 출시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비비크림을 챙겨바르는 등 외모를 가꾸는 남성인 그루밍족이 늘면서 화장을 지우는 클렌징 제품을 쓰는 남성도 많아졌다는 집계가 나왔다.

옥션은 자체 매출 통계에 따른 조사 결과 클렌징용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0% 늘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화장솜에 덜어 닦아내면 되는 간편한 클렌징 워터 판매가 43%로 가장 많이 늘었다. 다음으로는 클렌징폼(36%), 클렌징오일(18%), 클렌징크림(12%) 판매 신장률이 높았다.

구매자 연령에 따른 남성용 클렌징 제품 판매 신장률은 20대(45%), 30대(35%), 40대(30%), 50대(10%), 10대(7%) 순이었다.

최근 얼굴에 바른 자외선 차단제, 비비크림 등을 지우거나 피부 관리 차원에서 클렌징 제품을 찾는 남성이 많아졌으며, 남성용 제품은 거품이 많이 나거나 미끈거리는 제품보다 피지와 체취를 깨끗하게 지우는 기능을 내세운 ‘클렌징 워시’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클렌징 제품은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40대 여성 소비자 10명 중 7명은 클렌징 제품을 선택할 때 ‘세정력’과 ‘기능’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장을 지울 때는 ‘클렌징폼’과 ‘오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슈에무라는 온라인 설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서울·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20~40세 여성 350명을 대상으로 클렌징 제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설문자 중 47%가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세정력’을 꼽았다. 이어 피부 보습·진정 등의 기능을 선택한 비율이 24%에 달했다. 다음으로 가격(6%), 브랜드 인지도(6%), 주변 추천(4%) 등 순이었다.

또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 타입(중복응답)의 경우 클렌징 폼(61%)과 클렌징 오일(39%)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다음으로 클렌징 크림(17%), 클렌징 워터(8%)), 클렌징 젤(6%)이 차지했다.

실제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 경험 유무 질문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91%에 해당하는 319명이 ‘경험이 있다’고 답해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로 52%가 세정력, 28%가 부드러움, 14%가 수분감이라고 응답해 클렌징 오일 선택 시에도 세정력과 부드러움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민 슈에무라 부장은 “기름 때를 기름으로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의 원리처럼 클렌징 오일은 유성 성분의 메이크업 제품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며 “클렌징 오일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로 헹굼과 동시에 오일 성분이 말끔히 씻겨 나가 잔여감이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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