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놀라油가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환자들이 당 지수가 낮은 식이요법의 일환으로 카놀라油를 섭취할 경우 그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되었기 때문.
건강에 유익한 지방과 당 지수가 낮은 식생활을 병행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평가한 연구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식품공학과의 데이비드 J. A. 젠킨스 박사 연구팀은 미국 당뇨협회(ADA)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당뇨병 관리’誌(Diabetes Care) 온라인版에 지난 14일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13~17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미국 당뇨협회 사어인티픽 세션에서도 발표되었던 이 보고서의 제목은 ‘카놀라油가 당 부하를 낮춰 혈당과 심혈관계 제 증상 위험요인들을 조절하는 데 미친 영향’이다.
젠킨스 박사팀은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 중인 2형 당뇨병 환자 141명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무작위 분류를 거쳐 1일 31g의 카놀라油가 함유된 빵을 비롯해 당 지수가 낮고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생활을 영위토록 하거나, 지방 함유량이 낮고 섬유질이 다량 들어 있는 통곡물을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시험을 3개월 동안 진행했었다.
그 결과 카놀라油가 포함된 식생활을 영위한 그룹의 혈당 수치가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개선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더욱이 카놀라油 섭취에 따른 이 같은 효과는 고혈압을 비롯해 2형 당뇨병의 병발증상들이 동반될 위험성이 가장 높은 부류에 속한 이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젠킨스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보면 카놀라油가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당 부하를 낮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이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는 당뇨병 환자 수가 앞으로 20년 후에는 지금의 2배에 이를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 현실에서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시의적절한 시점에서 제시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젠킨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카놀라油를 섭취한 그룹은 인체에 유해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것은 바꿔 말하면 카놀라油 섭취를 통해 심혈관계 제 증상이 발생할 위험성을 7% 정도 추가로 낮출 수 있을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풀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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