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 제이엔제이 이노베이션, 두래가 제주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 3차 분양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자치도개발공사가 조성 중인 제주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 3차 분양에서 7월 22일 입주기업 3개사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산업시설용지는 사실상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필지(12만6,705㎡) 중 11필지 8만3,395㎡(음료 3, 식료품 3, 화장품 3, 지원 2)가 분양됐다.
지난 7월 4일 마감된 3차 분양 입주신청 접수결과 3개 필지(화장품 2, 전시·판매시설 1)에 총 12개 기업(화장품 8, 전시·판매시설 4)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대 1을 보였다.
그간 입주적격 심사를 거친 후 화장품 2필지는 추첨을 통해 바이오랜드, 제이엔제이 이노베이션이 선정됐고, 전시·판매시설 1필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두래가 선정됐다.
현재, 용암해수산업단지는 총 14필지(126,705㎡) 중 8필지(77,004㎡)가 이미 분양됐고, 이번 분양에서 3필지가 추가로 분양됐다. 앞으로 제주도개발공사가 맥주사업(음료 제조 2필지 사용)을 추진하면 산업시설용지는 사실상 분양이 완료된다. 스파시설 부지는 제주도개발공사에서 신사업구상을 용역 중이다.
제주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는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2972-1번지 일원(19만7,341㎡)에 모두 150억원(토지매입 60억원, 시설비 69억원, 부담금 21억원)을 들여 식료품, 음료, 화장품 제조업과 스파시설 등 용암해수 자원의 활용효과를 높일 수 있는 건강?뷰티관련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지역특화발전 프로젝트 ‘용암수 융합산업’이 7~8월 중 최종 선정되면 앞으로 산업단지 확대 및 지원시설의 확충은 물론 연구개발사업과 기업지원을 통해 분양과정에서 입주하지 못한 음료, 식료품, 화장품 기업들을 수용하고 지역의 1차산업(농어업+제조)과 3차산업(관광+제조)과 연계한 융복합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입주기업 중 제이크리에이션(음료 제조)은 지난해 9월 사업을 시작해 용암해수를 활용한 첫 제품인 미네랄 음료를 생산, 국내 시판중이다. 2개 기업(비케이바이오, 콧데)은 공장시설 착공에 들어갔고, 연내 추가로 5개 기업이 공장을 착공한다.
제주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2015년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해 용암해수 제품 출시가 전망되고, 이에 따른 고용창출과 향후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