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시장 성공 열쇠 ‘가격과 문화’
산업연구원, 아시아코스메틱포커스 6호 발간
박재홍 기자 jhpark@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7-07 09:00   


중국과 함께 엄청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도의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인도의 독특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격경쟁력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간하는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 6호는 인도 화장품 시장 현황과 특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도는 12억 인구로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이다.

2013년 기준 평균연령은 26.7세로 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가 중 하나다.

특히 경제활동 인구가 64%에 달해 향후 화장품과 뷰티시장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여성의 지위가 빠르게 향상되고 있는 점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빠른 서구문화의 전파도 시장성을 높게 보는 중요한 이유다.

이런 이유로 글로벌 기업들의 시장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 인도 수출규모는 21위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화장품의 경우 아직까지는 브랜드보다는 가격을 중시하는 경향이 짙다. 이런 이유로 상당수 화장품은 용량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인도 최대 뷰티관련 웹사이트 Stylecraze 회장 Chetana씨는 ‘Cosmetic Insight’에 게재한 컬럼에서 다음과 같이 인도 화장품 시장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인도의 화장품 시장은 해마다 15~2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천연원료 시장의 메카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현재 인도 화장품시장에는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이나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기업들이 점차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국산 샴푸와 샤워젤, 자외선차단제, BB크림 등에 대한 수요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향후 한국기업들이 인도 특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략한다면 경쟁력이 높다.”

또 이번 자료에는 인도 뷰티 및 스파 분야에서 가장 많은 방문자를 확보하며 최대의 B2B 무역박람회로 손꼽히는 ‘Beauty&Spa Expo 2014’에 대한 소개도 실렸다.

이밖에도 아시아 10개국의 화장품 관련 전시회 일정과 인도 화장품 수출 절차 및 인도 화장품 바이어 및 현지 기업 정보 등이 수록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 →수출정보지원 →아시아코스메틱포커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호인 7호에서는 말레이시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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