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절반 면세점서 국산화장품 산다
수원세관 "중국인 구매, 전체 판매량의 48%"
안용찬 기자 aura3@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7-03 09:03   
 

경기도 수원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 10명 가운데 5명 가량은 면세점에서 국산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수원세관이 수원시내 호텔앙코르 면세점의 작년 12월부터 올 6월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 6만6,160달러 가운데 국산 화장품 매출액이 3만3,538달러(50.7%)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호텔 앙코르 면세점
다음으로는 주류 1만6,165달러(24.4%), 건강식품 5,729달러(8.7%)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액 중 4만2,428달러는 국내에서 생산된 '내국물품'으로 '수입물품'의 판매량인 1만9,055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또 면세점을 방문한 관광객 265명 중 중국인이 122명(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들이 구매한 면세품은 전체 판매량의 절반가량인 3만1,450달러(48%)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객 중 외국인 비율은 77%, 내국인은 23%로 집계됐다.

수원세관 관계자는 "작년 말 문을 연 호텔앙코르 면세점의 매출자료를 분석해보니 국내관광객보다는 외국인, 특히 중국관광객의 구매가 많았으며 국내 토종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