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제 22대 중앙회장에 선출된 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대한미용사회를 이끈다.
지난 10일 63빌딩 그랜드볼륨에서 2014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중앙회장 선거에서 최영희 후보는 451표(득표율 66.5%)를 획득해 제 22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김윤식 후보는 227표를 득표했다. 이날 투표에는 재적 대의원 699명 중 678명이 참여했다.
최영희 중앙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제20대와 21대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22대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조만간 중앙회 집행부 임원 인선과 2016년 헤어월드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투표에 앞서 정견발표에 나선 최영희 후보는 “지난 20대 21대 중앙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업권을 수호하고 대한미용사회 발전을 위해서 독립미용사법 제정 추진,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2016년 헤어월드 유치, 미용회관 재건축 부채 상환, 헤어월드 월드챔피온 배출 등 많은 일들을 해왔다”면서 “다시 3년의 임기가 주어지면 미용사가 잘 살고 미용사가 대우받고 미용사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미용계 노사정위원회 설치, 독립 미용사법 제정, 헤어월드 성공적 개최 등을 이뤄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윤식 후보는 “7.4집회를 비롯해 20여년 동안 중앙회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미용업권을 수호하는데 앞장섰다”며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미용업법 개정 추진, 미용인 공제제도, 반영구 화장을 미용의 영역으로 확대, 일선 지부 지회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이루겠다”고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회장 투표 직후 진행된 중앙회 감사선출 투표(대의원 1명이 감사 3인 투표)에서는 김명자(467표) 이임이(396표) 문병옥(384표) 감사가 2년 임기의 중앙회 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5월 헤어월드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공로패 시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이사: 신향순, 문승재 지회장: 이광종(서울 금천구)), 서울시장상(이사: 신순희 김선녀, 지회장: 장경숙(서초구) 유승례(종로구) 주영이(성동구) 기타 : 장선숙(서대문구 부지회장) 이호영(사무국장))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013년도 결산 201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