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절 기능성 원료 세계일류상품 선정
아미코젠 'N-아세틸글루코시민'…발효효소공법 이용한 신소재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1-05 10:55   

피부와 관절 관련 기능성 원료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아미코젠은 자사가 생산하는 피부·관절 기능성 원료 신소재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1년도 세계일류상품 심사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N-아세틸글루코사민(이하 NAG)은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류의 껍질을 이용해 아미코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완전발효효소공법으로 제조된다.

이 공법에 따르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제조과정 중에 불순물이 생성되지 않아 제품의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중국 등에서는 NAG를 화학적 합성법으로 생산하고 있어 안전성 확보 문제로 인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식품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다.

아미코젠에서는 화학적 합성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5년여에 걸친 기술개발 결과 완전발효 효소공법의 NAG 생산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하게 됐다.

아미코젠 NAG는 피부보습과 관절건강 효과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됐다.

제약회사와 식품회사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화해 판매되고 있으며, 2008년 일본시장 진출 이후 2010년까지 약 188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완전발효 효소공법의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재를 세계일류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선정' 제도는 정부차원에서 수출 품목의 다양화·고급화와 미래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매년 세계 점유율 5위권 이내 일류상품과 5년내 점유율 5위권 진입 가능한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나누어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기술·디자인 개발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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