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베라 덕분에 이(齒) 편한 세상~
잇몸 통증 완화‧충치 예방 등 구강건강 개선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27 14:44   

“알로에 베라 젤(Aloe Vera gel)이 잇몸의 통증을 완화시켜 줄 뿐 아니라 충치를 억제하는 효과까지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州의 소도시 폴브루크에 소재한 농업‧웰빙회사인 US 팜스社(US Farms, Inc.)가 21일 공개한 내용의 요지이다. 따라서 알로에 베라 젤이 시판되고 있는 웬만한 치약 제품들에 비견할만 하거나, 오히려 효과가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현재 US 팜스社는 순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알로에 베라 젤 제품을 발매하고 있다.

US 팜스측은 이날 미국 치과의사학회(AGD)가 격월로 발간하는 학술저널 ‘일반 치과의학’誌(General Dentistry) 5‧6월 통합호에 게재되었던 논문 ‘알로에 베라 치과용 젤과 시중에 발매 중인 치약 2개 제품들의 항균효과 비교평가 실험실 연구’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은 인도 티루발람대학 치과대학의 딜립 조지 박사와 샴 S. 바트 박사, 비나 안토니 박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에 의해 발표되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알로에 베라로부터 얻어진 젤 상태의 추출물은 화상(火傷)이나 자상(刺傷)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알로에 베라가 구강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여부는 그 동안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US 팜스측은 “구강 내부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제거해 주는 동시에 치아와 잇몸이 민감한 이들에게 새로운 대체제로 역할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US 팜스社의 얀 스콰라 회장은 “이번에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민감한 치아 또는 잇몸을 소유한 환자들은 구강건강 개선을 위한 새로운 치료대안에 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젤 상태의 알로에 베라가 통증을 완화시켜 줄 뿐 아니라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건강 촉진에도 효과적임이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음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알로에 베라 젤을 치아와 잇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제품으로 사용을 적극 권장할만한 것으로 사료된다는 것이 스콰라 회장의 단언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