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에치에누, 다이어트 신소재 출시
국내에서 개발된 ‘효모 펩타이드 DNF-10’
이탁영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20 14:39   

최근 일본 동경에 소재한 비에치에누社가 다이어트 신소재인 ‘효모 펩타이드 DNF-10’을 발매했다고 ‘화학공업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되어 임상시험에도 사용된 이 효모 펩타이드는 빵이나 청주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효모를 원료로 한 가운데 식욕억제를 위한 다이어트 소재로 개발된 것이다.

뇌에 작용해 식욕을 적절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내므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중에 대체식품(meal replacement)인 젤리, 드링크 등에 배합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이 효모 펩타이드는 단백분해효소를 이용해 효모를 가용화시킨 것으로, 평균분자량이 1만 이하인 것을 분획한 후 획득한 저분자 펩타이드이다. 저분자 펩타이드는 뇌의 전시냅스 뉴런에서 방출되는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이 트랜스포터(transporter)에 의해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함에 따라 식욕을 억제하게 된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 여대생 20명을 대상으로 신제품과 위약(僞藥)을 투여한 그룹으로 나누고 4주간 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을 개시하기 전‧후의 체중변화에서 신제품을 섭취한 그룹이 위약 섭취그룹과 비교할 때 유의적인 감소가 확인되었을 뿐 아니라 체지방율도 감소경향을 나타냈다는 것이 비에치에누측 설명이다.

비에치에누측은 또 실험용 쥐들을 대상으로 4주간에 걸쳐 신제품을 경구투여한 후 뇌의 식욕억제인자, 식욕증진인자, 사료섭취량 및 체중변동을 확인한 결과 식욕억제인자는 섭취량에 비례해 증가했으며, 식욕증진인자는 대조그룹과 비교해 저하되었음이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험기간 중 각 그룹의 사료 총섭취량을 확인한 결과 신제품을 섭취한 그룹이 대조그룹과 비교할 때 저하된 경향을 나타냈으며, 신제품을 투여한 그룹의 경우 4주간에 걸쳐 체중이 억제됐다.

이 효모 펩타이드는 일본에서 헬시나비社가 수입총판을 맡고, 비에치에누社가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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