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대학 체육학‧보건교육학부의 린 크레이머(운동생리학) 박사팀이 ‘국제 스포츠영양학회誌’(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 14일자 최신호에 발표한 보고서의 골자이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씨리얼과 탈지유가 운동 후 근력회복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크레이머 박사팀은 식품이 운동 후 체내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12명의 사이클 선수들을 충원한 후 연구를 진행했었다. 피험자들 가운데 8명은 남자선수‧4명은 여자선수들이었다.
연구과정에서 크레이머 박사팀은 격한 운동 대신 적당한 수준의 운동을 하도록 피험자들에게 주문했다. 피험자들로 하여금 워밍업 시간을 거친 후 2시간 동안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정도로 자전거를 타도록 한 것.
그렇다면 흔히 운동생리학 분야의 연구가 피험자들에게 완전히 지칠 때까지 격한 운동을 행하도록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차이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연구팀은 피험자들이 운동을 마친 후 탄수화물 77g, 단백질 19.5g, 지방 2.7g이 함유된 씨리얼 또는 탄수화물을 78.5g 함유한 스포츠 드링크를 제공했다. 피험자들이 제공된 씨리얼 및 탈지유 또는 스포츠 드링크를 섭취한 후 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연구팀은 대퇴부 중간 부위로부터 생검샘플을 채취했으며, 운동 전‧후와 운동 종료 후 15분‧30분 및 60분이 경과했을 때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크레이머 박사는 “보통사람들에게서 글리코겐 보충과 근육 내 단백질 합성 메커니즘을 관찰하는데 이번 연구의 주안점이 두어졌다”고 설명했다.
조사작업을 진행한 결과 운동 후 전립곡물로 만든 씨리얼과 탈지유를 함께 섭취한 이들에게서 눈에 띈 근육 소모 후 신속한 글리코겐 보충효과가 스포츠 드링크를 마신 그룹에 비견할 수 있을 만큼 매우 괄목할만한 수준의 것이었음이 눈에 띄었다.
씨리얼과 탈지유가 탄수화물과 전해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스포츠 드링크류에 비해 훨씬 가격부담이 적은 편임을 감안할 때 유념해 둘만한 결론이 도출된 셈이다.
크레이머 박사는 “우유가 소화를 돕고 양질의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보고(寶庫)여서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운동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적절한 식품”이라며 “따라서 운동 후 근력을 회복하는데 대단히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또 아마추어 운동선수들과 평소 활발한 신체활동을 즐기는 이들은 멋진 체형을 유지하고 싶을 때 전립곡물로 만든 씨리얼과 탈지유를 곁들여 빈번히 섭취하는 것이 값비싼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는 것보다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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