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이타대학의 연구팀은 유자껍질에서 알레르기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 'CPEE1'을 발견하여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마우스실험을 통해 'CPEE1'이 스트레스로 만들어진 단백질의 형태를 붕괴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생체는 병원체 및 자외선 등 과도한 스트레스에 접하면 'NF-κB'라고 하는 전사인자를 활성화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등의 반응을 일으킨다. 다만, 과잉되게 활성화되면 알레르기반응 및 백혈병 등의 암을 일으키게 된다.
연구팀은 버섯 및 감귤류 등 120종의 추출물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및 암유전자가 만드는 산물에 의한 NF-κB의 이상활성화의 억제효과를 질환모델 마우스를 사용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유자에서 추출한 성분 'CPEE1'이 이상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 CPEE1은 바이러스 유래의 암이 만들어내는 물질 및 암관련 유전자의 단백질 형태를 붕괴시킴으로써 통상적인 작용을 불가능하게 하여 그 결과 알레르기증상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성과는 식품 제조에 응용될 전망으로, 기능성 음료 등의 첨가가 고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