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금 '바나나 다이어트' 열풍
'아침을 바나나로' 일부에선 품귀현상까지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0-16 17:44   


일본에서는 바나나 다이어트가 크게 유행하면서 일부에서는 바나나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아침식사를 바나나로 바꾸는 일명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가 TV와이드 쇼 등에 소개되면서 바나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

이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는 지난해부터 서적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종종 TV에 노출되면서 유행이 번져갔다. 특히 일본의 가수 모리쿠미코씨가 '7킬로를 감량했다'는 것이 방영되면서 붐에 불을 붙였다.

또, mixi의 '살빼기(やせる)' 코뮤니티에서 300명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대반향을 일으켰다.

아침을 거르면 대사가 저하하기 때문에 열량의 소비효율이 나빠져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는 것. 바나나는 칼로 껍질을 벗기거나 자를 필요가 없어 간단하게 아침 대용식으로 먹기 편리한 과일로서, 바나나를 아침대용식으로 먹으면 체질이 개선되어 편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체질로 바뀐다는 것이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의 요지다.

세븐&아이홀딩스에 따르면 산하의 이토요가토 등에서 매상이 크게 늘면서 일부에서는 품절 사태도 벌어졌다고 한다. 또, 라이프 코퍼레이션에서도 매출이 전년대비 약70% 증가했으며, 도쿄의 식품수퍼 담당자는 '매장에 손님이 몰려 늦은 시간에는 바나나가 거의 팔리고 없을 정도'라고 한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