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분은 오비히로(帶廣)축산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옥수수에서 추출한 글리코실세라미드의 경구섭취가 피부보습을 높이는 효과를 발견했다.
글리코실세라미드는 지질성분 세라미드에 글루코오스가 한 개 결합된 구조의 화합물. 식물에서 추출한 세라미드성분은 동물성 수요를 흡수하여 시장의 주류가 되고 있다.
실험에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1일 2㎎과 10㎎을 각각 섭취토록 하여 2주∼6주동안 3단계로 나눠 각질수분량과 경피수분증발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각질수분량이 상승하고 경피수분증발량이 억제되는 효과가 확인된 것. 또, 10㎎의 고용량 섭취의 경우도 생화학검사에서 인체에 대한 악영향은 없어 안전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제분은 식물성세라미드 소재를 쌀배아추출과 옥수수추출 등 3종류로 개발하여 미용기능식품 '큐티Q10' '아게노'의 브랜드명으로 전개하고 있다.
업무용소재인 옥수수추출 세라미드를 과자, 제빵, 면 등의 식품 및 기능식품용 소재로서 사업화해 나갈 계획인 것.
일본제분은 또, 이번 연구성과를 기초로 피부미용분야 만이 아니라 피부건조를 원인으로 하는 가려움증 및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성소재로서 용도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