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코사민을 함유한 관절건강용 음료 신제품이 미국시장에 개발되어 나와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세계 굴지의 곡물‧농산물 메이저 업체인 미네소타州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둔 카길社가 일리노이州 시카고에 소재한 건강음료 메이커 일레이션스 컴퍼니社(Elations Company)와 손잡고 발매한 ‘일레이션스 헬시어 조인트’(Elations healthier joints)가 바로 그것.
이 제품은 카길측이 개발한 동물外(non-animal) 원료 추출 염산염 글루코사민 ‘리지언슈어’(Regeansure) 1,500mg과 콘드로이친 1,200mg, 구연산칼슘 말레이트(calcium citrate malate), 칼슘, 구연산, 말산(malic acid) 등을 함유하고 있어 뼈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한 병당 8온스 용량이면서도 30칼로리에 불과한 음료라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함유성분들 가운데 ‘리지언슈어’는 카길측이 지난해 3월 FDA로부터 정식승인의 전 단계인 효능 및 안전성 인정(GRAS;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and effective)을 받았던 원료제품이다.
특히 ‘리지언슈어’는 기존의 글루코사민이 새우와 게, 조개류 등에서 원료를 추출해 생산되고 있는 탓에 채식주의자들이나 조개류 알레르기 환자 등의 경우 섭취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소한 제품으로 주목받아 왔다. 진균류의 일종인 흑곡균(Aspergillus niger)으로부터 추출된 원료로 제조되었다는 차이가 있기 때문.
그러나 지난해 중반 이후부터 올초에 이르는 기간 동안 경쟁업체들이 속속 동물外 원료 추출 글루코사민 시장에 가세하기 시작함에 따라 새로운 돌파구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는 후문이다.
간편하게 마시는 타입으로 개발되어 나온 글루코사민 음료가 “뼈아픈”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