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린웰푸즈(現기린야쿠르트넥스트스테이지)는 최근 '아가리쿠스' 상품 및 아가리쿠스의 성분 '아가리친'에 대한 후생노동성의 추가시험결과를 보고했다.
보고내용은 추가시험평가를 진행한 식품안전위원회가 '아가리친에 대해 독성이 없다'고 발표했다는 것.
추가시험은 동물실험에서 발암촉진 작용이 확인된 2006년 2월의 시험결과에 기초하여 후생노동성 식품안전위원회가 평가한 것으로, 식품안전위원회는 지금까지 원인물질 후보로 생각되어 온 아가리친에 '생체내에서는 유전독성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독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위원 중에는 기타 원인물질이 판명되기까지는 별도의 시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 및 이는 기린제품만이 아니라 아가리쿠스제품 전체의 문제로서 산도리, 선헬스 등의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이와 관련해서는 후생노동성에 의견청취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시험을 담당한 국립의약품 식품위생연구소 안전성생물시험연구센터의 간노(管野)독성부장은 '시험을 지속하게 되면 한 제품당 2∼3억엔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그렇게까지 특정제품 때문에 비용을 소요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발언을 해 향후 후생노동성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아가리쿠스문제는 아가리쿠스시장만이 아니라 일본의 기능식품업계 전체에도 커다란 타격을 준 사건인 만큼 후생노동성이 어떤 견해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