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코엑스서 한의학박람회 개최
자생한방병원 등 한방의료기관 단체 업체 등 참가
이종운 기자 jw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8-26 11:14   수정 2004.08.26 14:15
제6회 한의학국제박람회(EXOM 2004)가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3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기간중에 국제한의학학술대회도 열린다.

27일 코엑스 그랜드 볼륨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는‘근거중심의학으로서의 한의학’이란 주제로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5개국이 참석 모두 17편의 관련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Regional Director인 Dr. Omi를 초청, 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여나감과 동시에 발표시 동시통역을 통해 참석자의 편의도 제공한다.

학술대회 전날인 26일에는 리츠칼튼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장·차관,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한의협회장, 한의학회장, 경희대 총장 등이 참여하는 전야제 행사를 마련, 논문발표자들과 대화의 장도 열린다.

또 한의학국제박람회는 한의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한의학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생한방병원 등 한방의료기관 단체 업체 등이 참가한다.

척추질환전문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은 척추질환의 한방치료법 및 한약재 성분 분석 등 패널 전시를 비롯하여 디스크 및 척추, 관절 질환 건강 상담 및 시술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8월27일 오후에는 신준식 자생한방병원장은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환자에 대한 약물치료 연구’ (The study of clinical herbal therapy on disk patients of Jaseng Oriental Medical Hospital)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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