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김근태 복지부장관과 첫 면담
'약대 6년제반대·규제위주 정책 완화' 요구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7-28 14:23   수정 2004.07.29 09:51
의협이 김근태 복지부장관과 첫 만남을 가지고 약대6년제 반대와 규제위주의 의료정책을 완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의협 김재정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26일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약대 6년제 문제·규제위주의 의료정책·불합리한 고시·낮은 의료수가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재정 회장은 이날 전공의들의 열악한 수련실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약대 6년제에 의료계가 반대하고 나선 배경과 보건의료정책실 신설 필요성, 의약분업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해 강조하고 장관의 결단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협 회장단은 보험정책의 문제점을 비롯해 규제위주의 의료정책·재정안정화와 관련한 불합리한 고시·열악한 개원가 실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근태 장관은 "의사의 직업적 존엄성과 사회적 위신이 손상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배려를 해 나가겠다"며 의료계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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