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한성)와 오사카의사회(회장·우에마스 하루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03년도 공식 교류를 갖고 지금까지의 친목 차원을 넘어 양국 의료계의 학술과 정보, 문화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한성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서울시의사회 대표단은 3일 일본 오사카의사회를 방문, 2시간여 동안 양국 임원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약분업과 건강보험 등 양국 의료계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한 뒤 앞으로 정규 교류는 물론 수시로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여 양국 의료발전에 함께 진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양국 임원들은 한국과 일본의 의약분업에 대한 비교 및 대처방안, 건강보험제도와 국민의료비 및 의료수가에 대한 현황, 의료인력 수급조절과 의료일원화 문제, 사회주의적 의료제도 및 의료시장 개방문제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갖고 현안해결의 지혜를 모았다.
한편 이번 오사카의사회 방문에는 박한성 회장을 비롯 박규홍·김진권·이창훈 부회장과 김종진·박명하·최낙원·박명희 이사, 오현수·조종남 감사 그리고 이근식 대의원회의장, 곽대희 고문, 나현 마포구의사회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