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 제25대 회장 이은숙 씨 당선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1-02 18:51   수정 2018.11.04 18:12

한국병원약사회 제25대 회장 선거에서 이은숙 현 회장(분당서울대병원)이 재선에 성공해 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일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회를 이끌어 갈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은숙 회장은 제2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추대 형식으로 당선됐다.

이은숙 회장은 “24대 집행부를 믿어주시고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고, 마무리까지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은숙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의료기관 약제서비스 강화를 통한 의약품 안전사용 확보방안’에 대한 복지부 과제를 수행하고 병원약사의 역할과 업무 범위에 대한 재정립의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해 왔다.

또, 환자 안전을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과 이에 대한 수가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의료기관의 질평가에 약사인력의 수를 포함시키는 안과 환자안전전담인력에 약사를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하는 질지표 제안서를 복지부에 제출하는 등 다양한 회무를 수행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