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아시아, 강아지 체세포 보관 서비스 시작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0-23 16:38   수정 2018.10.23 16:40

 

바이오 냉동기술 전문기업인 (주)크리오아시아가 본격적으로 강아지 체세포 보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오아시아 (대표이사 한형태)는 세포 뿐 아니라 조직, 장기 수준에서 극저온 냉동보존과 해동을 연구하는 Cryonics(냉동물리학) 전문기업이다. 최근 강아지 사랑으로 유명한 배우 진혜원 씨 도 김시윤 교수를 만나 체세포 보관에 대해 상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오아시아 CTO 김시윤교수는 " 강아지 체세포를 보관하면 줄기세포 확보를 통해 향후 관절염 면역부전 등 노화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 이제는 국내 애견문화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만큼 그에 맞는 클리닉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