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재활·실버용품 전시회 ‘레하케어 2018’ 9월 개최
‘스스로 선택하는 삶’ 모토 900여 기업·기관 참가 전망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7-04 11:31   

국제 재활 및 실버용품 전시회 ‘레하케어(REHACARE)’가 오는 9월 26~2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레하케어는 ‘Self determined living(스스로 선택하는 삶)’이라는 모토로 신체 보조 기구, 커뮤니케이션 도구, 케어 장비 등 ‘장벽 없는 삶’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혁신 제품이 전시된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레하케어는 재활 및 실버 산업 혁신의 핵심 역할을 함으로써 전세계 장애인 및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사 전년비 15% 증가…사회복지기관만 100여곳

레하케어 주최측은 현재까지의 참가 등록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900여 개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참여한 784개사에 비해 15% 가량 성장한 것이다.

또한 이중 11% 이상인 100여 곳은 독일 도르트문트 국제아동의료지원협회(rehaKIND) 등 사회 복지 관련 기관이다.

이와 함께 중국, 영국, 캐나다 등을 비롯해 올해는 한국에서도 공동관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국가별 개발 트렌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주최 ‘사이배슬론 대회’ 개최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임과 동시에 많은 호응을 받았던 ‘사이배슬론 익스피리언스(CYBATHLON Experience)’가 2018년 또 다시 개최된다.

레하케어와 취리히연방공과대학이 함께 주최하는 사이배슬론 대회는 시작과 동시에 레하케어를 특징짓는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사이배슬론 대회는 휠체어 및 로봇 외골격 부문으로 나눠 가장 지능적인 신체 보조 기술이 무엇인지 가린다. 사이배슬론은 기술의 실제적 효용감을 더욱 실감 있게 전달하면서 현대적인 신체 보조 시스템 연구 개발에 추동력을 가하고 있다.

사회적약자 관련 다양한 이슈 다룰 부대행사도

레하케어 2018에서는 장애인 및 노약자와 관련된 여러 사회 정치 경제적 이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포럼과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먼저 ‘REHACARE 포럼’은 ‘장애인이 겪는 일상의 어려움’, ‘장애인의 직업 참여를 위한 정부 역할’ 등 매일 다른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Our Neighbourhood: Our Home 컨퍼런스’ 역시 ‘공동체 안에서의 삶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유용한 주제를 다룬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노년층의 공동체 참여와 독립적 삶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디지털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통신 보조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올해 처음 마련되는 ‘M-Enabling 포럼’을 비롯해 ‘가정 케어 포럼’, ‘교육과 직업 포럼’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국내 개별참가 10개사…한국관도 운영

한국에서는 케어메이트, 휠라인, 토도웍스, 네오엘에프엔 등 개별 참가하는 기업이 10개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공동관도 처음으로 운영된다. 한국 공동관에는 6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개별 참가사와 종합하면 한국에서는 총 16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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