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비수술치료에 ‘하이푸’가 널리 쓰이는 가운데, 조영제가 ‘하이푸’ 효과를 증강시켜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6일 GE헬스케어코리아 주최로 열린 ‘하이푸 증강’ 포럼에서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은 “ 간 진단용 제품의 초음파 조영제가 ‘하이푸’ 치료시 효과를 증강시키기 때문에 임상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김 원장은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인 ‘하이푸’의 치료기전은 높은 열과 공화(cavitation)작용”이라며 “조영제의 미세한 버블이 초음파를 모아서 ‘하이푸’의 효과를 배가 시키고 있다”며 “초음파 조영제는 2시간 30분정도 되면 인체밖으로 배출되는데 약 2시간 동안 ‘하이푸’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에 이 시간내에 시술을 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 많이 생기는 양성자궁종양이고, 자궁선근증 역시 자궁내막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자궁이 커지는데 생리통이 심한 임상증상을 갖고 있다.
‘하이푸(HIFU)’는 고강도 초음파를 모아 종양세포를 태우는 원리를 갖고 있으며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그리고 간암 치료에 주로 쓰인다. 2013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