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협회, 치과의사 해외진출 현실 가시화
‘FDI 2015 방콕’에서 중국치협과 의견교환후 10월중 MOU체결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9-16 15:06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지난 15일 저녁 7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회계년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국내 치과의사가 중국 지역에서 진료할 수 있는 현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치협은 해외진출 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치과계 전반적인 교류를 위해서 상호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를 했다.

이날 검토된 양해각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DI 2015(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중국치협과 만나 충분한 의견교환을 나눈 후 10월 중에 체결할 예정이다.

치협은 그동안 중국치협과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양국의 회원교류에 대해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대한민국 치과의료의 임상 기술력과 양질의 인적 자원에 대한 교류뿐 아니라 회원교류 과정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를 방지하고, 치과산업 등 해외진출에 대해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치협과 중국치협의 회원들 간의 교류가 활발해 짐에 따라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교류협력 증진을 돕는다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목적, 협력 분야, 홍보, 협력원칙, 비밀유지, 양해각서의 효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치협은 MOU체결 이후 중국을 비롯한 전반적인 해외진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치협은 협회대상 수여규정과 관련하여 기존 ‘각 지부’에서 추천해 오던 것을 ‘협회 및 각 지부’가 공로상 수상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여 추천의 폭을 넓히고, 동일인 추천 제한부분에 대해 해석상 혼동을 방지하고자 문구를 수정하여 개정했다.

이밖에도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기념 표창 대상자 선정, 선거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 교체(울산지부 엄재성 법제이사), 치과기공물제작의뢰서 개정 관련 TFT 위원 구성(김종훈 부회장, 김소현 대외협력이사, 박상현 정책이사)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최남섭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이사회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우리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대처를 해서 회무를 성실히 실천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한가지 부탁을 드리자면 10월 23~25일 광주에서 Wedex가 치협과 공동개최하게 되는데, 임원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이 행사에 빠짐없이 전원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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