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까지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4만건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된 부작용 가운데 해열진통소염제에 대한 보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부작용 증상 가운데는 '오심'이 제일 높은 비중을 보였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약국을 비롯해 병의원 등을 통해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모두 3만 9,248건으로 집계됐다.
1월에 1만 1,262건이 접수된 것을 시작으로 2월에 1만 3,821건이 보고됐으며, 3월에는 1만 4,165건이 보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부작용 보고가 3만 5,976건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9.1%가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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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 효능군별로 부작용 보고를 파악한 결과 해열·진통·소염제에 대한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다.
해열·진통·소염제에 대한 부작용 보고는 모두 5,455건으로 전체 13.9% 비중을 보였다. 이어 항악성종양제에 대한 보고가 4,498건(11.5%)이었으며, X선 조영제에 대한 보고는 3,687건(9.4%)을 보였다.
또,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 보고가 3,145건이었으며, 합성마약 2,503건, 소화성궤양용제 1,057건 순으로 보고가 많았다.
보고된 부작용 증상으로는 오심(NAUSEA)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오심은 전체 부작용 보고 가운데 6,600건(16.8%)으로 많았으며, 가려움증이 3,788건(9.7%), 두드러기 3,453건(8.8%), 구토 3,354건(8.5%), 어지러움 3,223건(8.2%) 순이었다.
부작용 보고 가운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한 보고건수가 62.9% 비중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한 보고건수는 2만 4,701건으로 이 가운데 원내 보고가 1만 9,55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이어 병의원이 2,608건, 약국 2,469건, 소비자 51건 등이었다.
보고자별 보고는 간호사에 의한 보고가 1만 7,2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사 1만 205건, 소비자 4,561건, 약사 3,571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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