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고감도 '메르스' 검출키트 6월 생산 개시
원천특허기술 적용 '초정밀 분자진단 "Dual-hotstart™'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31 18:05   수정 2015.06.01 05:01

국내에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박한오)는 바이러스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고감도 메르스검출키트를 생산을 6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키트는 바이오니아 초정밀 분자진단 핵심기술인 '듀알핫스타트' (Dual-hotstart™) 특허기술을 적용해 2014년 개발한 연구용키트로, 바이러스의 RNA조각을 합성해 검출한계 테스트 등을 통해 개발됐다.

기존기술에 비해 극미량의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듀얼핫스타트"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PCR검출키트로, 감염초기환자에서도 검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듀얼핫스타트'기술은 극미량의 RNA 증폭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비특이증폭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기술로, 이 기술을 적용해 세계최고의 민감도를 가지는 HIV 검출키트, 헌혈혈액검사키트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이 키트는  바이오니아에서 개발하여 전국 보건소 및 주요 의료기관에 보급한 ExiStation™ 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한오 대표는 “향후 어떤 전염병이 발생하더라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분자진단키트와 진단장비 분야의 수십 개 특허기술들과 KGMP 생산시설을 이용해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 특히 Dual-hotstart특허가 적용된 최고의 검출민감도를 가지는 분자진단키트들을 신속하게 개발공급, 감염자의 조기검출을 통해 초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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