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청소년 68.7% 한방금연침 금연효과 확인
대한한의사협회 여성가족부‘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 성과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19 11:33   

흡연청소년 10명중 6명 이상이 한방금연침을 통한 금연효과가 있는것으로 인정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3년도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을 통해 흡연청소년의 68.7%가 한방금연침으로 금연효과를 거두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의협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에 의뢰하여 2013년 한 해 동안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을 통하여 금연침을 시술받은 흡연청소년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68.7%가 금연침 시술 이후 금연 중이거나 부분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연효과를 본 흡연청소년 중 31.4%는 완전금연에, 37.3%는 부분금연에 성공했으며, 80.1%는 흡연량과 흡연욕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조사대상 흡연청소년들 중 1년 미만의 흡연기간인 학생 100%가 금연에 성공했거나 부분금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흡연기간이 3년 이상인 학생의 경우에는 22.8%가 금연침 시술 이후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연침 시술 전 하루평균 흡연량이 10개비 이하라고 응답한 학생의 31.0%가 금연에 성공하였고, 11개비~20개비의 흡연량을 응답한 학생중 44.8%는 금연이나 부분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으며, 2013년도에는 전국의 1281곳의 지정 한의원과 및 전담 한의원(한의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건강상담과 금연침 시술을 실시)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한의협은 2014년도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의 경우, 학교와 한의사의 연계체계(한의사 학교의사)를 더욱 강화하고, 금연율향상을 위해 집중 진료를 강화하여 청소년 건강관리 및 흡연․음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단위 축제 등의 행사에 청소년 건강증진 및 금연을 위한 무료의료봉사를 전개하고, 미혼모시설 등의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건강증진과 금연교육 지원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해당시설에 한의사가 직접방문 하여 맞춤진료를 실시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참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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