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유디치과(여의도점)는 6월 19일(목)까지 유디갤러리(여의도점)에서 탁신문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감각적으로 표현한 심상(心象)의 이미지에 집중하여 감상하면 된다.
탁신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중점을 두었던 것은 직관으로 얻어진 화병, 꽃 등에 대한 자유로운 형태의 이미지와 재료에 대한 과감한 탈피, 그리고 쓰임새의 확대이다.”며 "머릿속으로 상상해보았던 것들을 오브제 형식으로 현실에서 표현했다. 예를 들면 초콜릿포장지를 겹쳐 꽃잎으로 만들었다. 상상이 주제다.”고 덧붙였다.
전시를 유치한 유디갤러리 관장은 “치과를 찾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유디갤러리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유디갤러리의 시행취지를 전했다.
유디갤러리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전시로 자리매김한 유디치과의 문화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0년 5월에 시작해 올해 5년차를 맞았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문화나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화랑은 시민들이 일부러 품을 들여 찾아가야 하는 반면 유디갤러리는 병원 내에 전시실을 마련함으로써 예술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실천예술의 장이 될 수 있다. 유디치과 고객뿐만 아니라 시민들께도 유디갤러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탁신문 작가의 <오감(五感)의 여행일기 전(2013.10)> 당시의 작품 10점을 포함해 총 23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감의 여행일기 전>은 탁 작가가 로마 피렌체와 그리스 산토리니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기록한 드로잉 위주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