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 정상화에 주력, 수가인상 반드시 필요"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신임회장 취임기자회견]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5-29 12:10   수정 2014.05.29 13:17

제37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상근 회장이 병원경영 정상화를 위한 회무에 주력하고, 임기 첫 과제인 수가협상에서 인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근 신임 회장은 29일 오전 11시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임기자 회견을 열고 향후 회무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맡길수 있는 건강보험, 의료공급자가 치료의 사명을 띠고, 의료인이 전문성과 자부심을 갖고 임할 수 있는 공급집단이 될 수 있어여 한다"며 "정책자, 보험자, 공급자 3자가 상생하는 보험제도를 전격적으로 재건축을 해야 한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또 "병원계의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도산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저수가, 저부담, 저급여가 30년 넘게 지속되고  병원경영이 황폐화되고 있다"며 병원경영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계융 상근부회장과 민응기 보험위원장은 병원계 주요 현안인 수가협상, 3대 비급여,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수가협상에 대해서는 모든 병원이 적자 상황이라며 "병원 경영 정상화가 담보될수 있는 수가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이계융 부회장은 공단이 주장하고 있는 급여비 증가는 보장성 강화에 따른 증가일뿐 실제 병원의 수입으로 이어짖 못하는 문제를 지적, 인건비, 관리비 등의 비출 비용의 증가가 수입증가를 넘는 현상으로 인해 병원들의 적자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카드수수료 인상, 교통유발부담금 등 의료외적인 비용증가와 하반기 3대 비급여 정책 등에 시행이 병원 경영을 더욱 어렵게 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병원 수련환경 문제는 개선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수련기관 평가 문항을 마련하는 t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정협의체 참여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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