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 토마토 소스 '보툴리눔균' 오염
식약청, 해외여행시 구입 및 섭취 자제 권유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9-15 16:53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프랑스 남부 카바용(Cavallion)지역 라루쉬(La Ruche)사가 생산한 토마토소스 '레 델리스 드 마리-클레르(Les Delices de Marie-Claire)', '테르드 미스트랄(Terre de Mistral)', '레 스크레 다나이스(Les Secrets d'Anais)' 제품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오염으로 생산중지 및 회수조치돼 당분간 해당지역 여행시 이들 제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15일 당부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제품 섭취 시 8~36시간 후에 현기증, 두통,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은 멸균되지 않은 병·통조림에서 생성될 수 있으며, 혐기성 식중독 균으로 독소를 생성하여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청은 최근 3년간 해당 'La Ruche'사의 제품이 국내에 수입된 실적은 없으며, 당해 제품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해당지역 여행 시 현지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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