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로 성인 흡연율과 음주율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만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회동향 보건부문 발표에 따르면 성인의 흡연과 음주는 전체적으로 줄고 있고 전반적인 영양상태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 이에 새로운 건강문제인 비만율은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2008년 기준 평균 비만율은 31%로 남녀 비만율을 살펴보면, 남성 비만율은 35.6%, 여성은 26.5%다. 남성이 여성보다 9.1%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OECD국가 평균 비만율은 48.9%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1998년 26.0%, 2005년 31.3%, 2008년 31.0% 로 증가 추세다.
최근 건강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비만율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비만판정을 받은 이들이 운동을 실천하는 것은 14.5%에 그치고 있어 실천율 향상과 건강관리 및 예방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지적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내년부터 주민 친화적인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해 노인, 만성질환 등 지속적 관계를 통한 통합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선택의원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의료의 확대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