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인천성모병원, 간담도센터 개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10 11:05   수정 2009.02.10 11:06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일부터 간과 담도만을 전문적으로 특화 진료하는 간·담도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담도센터는 간질환, 간경변, 간암 및 간 종양, 담낭 결석, 담도 결석, 담낭염, 담낭암, 담도 암 등에 대해 심도있고 체계적인 진료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간암과 쓸개 및 담도암은 국내 10대 암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질환에는 급성 및 만성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등이 있다. 이러한 간질환은 특히 음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최근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음주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되는 질환이다.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세계 2위로 지난 한해 국내 주류소비는 34억8,417만병에 달해 국내 음주가능인구 1인당 연간 93병을 마시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알코올 소비문화 속에서 국내 간질환 발생률도 세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도센터 정규원 석좌교수는 “간질환에 취약한 사회문화적 환경을 갖추고 간질환 환자도 많은 국내상황에서 간·담도 부문을 심도있게 진료할 수 있는 간·담도센터의 개소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간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특화된 첨단센터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꿈의 암 치료, 토모테라피를 도입하여 눈길을 끌었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간암 치료에 효과적인 초음파 암 치료, 하이프나이프 시술을 하고 있으며, 담낭수술을 배꼽을 통해 흉터없는 수술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부천지역 유일의 간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해 선정되기도 하였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금번 간·담도센터 개소를 통해 간질환 부문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진료시스템을 마련하고 간질환 치료의 랜드마크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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