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자궁경부암백신,높은 중화항체 반응 제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26 08:05   

연장된 추적 관찰 연구의 새로운 결과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2가지 바이러스 유형에 대해 6.4년까지 높고 지속적인 중화항체 반응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는 연구결과가 최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개최된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에서 발표되었다.

이는 현재까지 보고된, 자궁경부암 백신의 HPV 16형과 18형에 대한 지속적인 중화항체 반응 중 최장기간 데이터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화항체가 백신에 의한 감염 예방의 "중요한 토대로 여겨진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  700명 이상의 15-25세 여성들이 포함된 이 연구에서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이 유도한 총 항체반응 역시 6.4년까지 지속되었고 자연감염 후 나타나는 총 항체반응에 비해 11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은 HPV 16형 및 18형에 대해 높고 지속적인 항체반응을 나타내는 동시에 이들 발암성 바이러스 유형들에 대해 100% 까지 효능을 나타냈다.

독일 뷔르츠부르그대학 학술병원 율리우스피탈 재단법인 중앙연구소 책임자인 티노 슈왈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의 HPV 16형 및 18형에 대한 높고 지속적인 중화항체 반응은 고무적인 것으로, 장기간 예방 효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K 바이올로지컬스의 필립 몬테뉴 수석부사장은 “거의 6년 반에 이르는 데이터를 확보한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은 현재까지 자궁경부암 백신에 관한 보고 중 HPV 16형 및 18형에 대해 최장 기간 예방 효과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에 걸쳐 높고 지속적인 중화항체 반응이 관찰된 것은 이 후보백신의 예방 효과가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준다.”며 “  이런 이유로, GSK는 일부 피험 여성에 대한 추적 관찰 연구기간을 9.5년까지  자궁경부암 백신에 관한 최장기 추적 기간  연장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의 초기 효능연구에 참여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추적기간을 연장해 분석한 것으로, 초기 연구는 15-25세 여성 1,113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대조 임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상 참여자들은 0-1-6개월의 접종 스케줄에 따라 AS04 항원보강제계를 포함한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을 3회, 또는 위약 3회를 무작위로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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