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딘의학연구소, 실수율 0%에 도전
세계적 규모의 검사 자동화시스템 구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04 08:21   수정 2008.04.04 15:27

수탁검사 전문 기관인 (재)네오딘의학연구소(이사장 성동제)가 하루에 수천 개 혹은 수만 개에 이르는 혈액 등 각종 검체의 전 처리 전자동화시스템을 수탁기관 최초로 구축했다.

네오딘의학연구소는 한국로슈진단(한국대표 이헌구)의 장비를 이용해 수탁기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검체 전처리 자동화(Task Targeted Automation, 이하 TTA)시스템을 구축, 최근 기념행사를 가졌다.

네오딘의학연구소의 하루 검체는 약 8천~1만 여개에 이르는데 이와 같은 대규모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은 로슈진단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전세계 에서도 유래 없는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된 TTA 시스템은 로슈진단과의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도입된 신개념의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으로 국내 수탁기관 최초 도입과 함께 전 세계 최대 규모로,  검체접수, 전처리 업무 인원 감소, 야간검사항목의 확대 등 다양한 부분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TA 시스템은 가동을 위한 주요 전산프로그램 및 기타 중요 부품에 대한 자체 개발이 각고의 진통 끝에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시스템 개발회사인 로슈진단의 독일 본사에서 조차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어졌던 부분으로 IT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임과 함께 네오딘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로 그 의미가 더욱 값진 쾌거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특히 TTA 시스템은 국내에 소개되어 온 기존의 TLA(Total Laboratory Automation)시스템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축 비용과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접수 검체의 분리와 분주시 발생되는 실수율을 100% 방지하고, 검체오염 위험에의 노출 감소와 검체의 자동보관 기능 등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개발 된 독보적인 전산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접수 단계에서 결과보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에 따라, 국내의 검사실 자동화 구현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 검체 흐름의 최적화를 통해 각 검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결과의 제공과 함께, 간염, 갑상선기능검사, 종양 검사, 각종 호르몬 검사의 야간검사 확대를 통한 질 높은 임상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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