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약사, 북 동포 지원 활동 적극 참여
겨레사랑약사모임 주축 2천만원 상당 의약품 모아 부산시에 전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11 15:24   수정 2007.09.11 15:27

부산지역 약사들이 '겨레사랑약사모임' 주축으로 진행된 북녘동포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부산시가 11일 오전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시남북교류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직야구장 주차장에서 가진 ‘북 수해복구 지원물자 출발행사’에서 부산시약사회와 겨레사랑약사회는 2천만원 상당의 의약품(각가 1천만원씩 기증)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은 부산지역 약사들이 올 8월 결성한 '겨레사랑약사모임(대표 성일호 부산약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주축이 돼 마련된 것.

겨레사랑약사모임은 약사의 전문성을 기초로 민족화해와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모여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약사들의 친목단체로 올 8월 발족했다.

또 지난달 초에는 우리겨레 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지역 및 지역 경제계가 7억5 천만원의 기금을 모아 김일성 대학 생명공학부 내에 매월 80만 캡슐의 항생제를 생 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지어주는 등 대북교류를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이날 물자 출발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조길우 시의회 의장, 설동근 교육감, 옥태석 시약회장, 성일호 겨레사랑약사모임 대표, 이민재 시약부회장, 최종수 정책기획단장, 남북교류협력위원 관계자, 시민단체회원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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