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리드팜이 전동공구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드팜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엔토팜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억원을 투자하면서, 바이오,생명공학 신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이번에는 LG그룹의 LG산전의 전동공구 사업을 담당하는 ES산전을 설립하여, 전동공구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리드팜은 관계사인 에쎌텍(코스닥기업)의 조형석 대표이사가 최근 설립한 ES산전㈜이 전동공구사업을 위하여, LG산전㈜와 전동공구사업 양수도 계약을 2006년 11월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산전(주)의 전동공구사업은 한때 4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던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으나, 전동공구사업은 중소기업형 사업으로서 타 사업에 비해 규모가 적어 주력사업화 하기가 곤란하여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S산전㈜의 사업장은 LG산전㈜내 천안공장을 사용하기로 되어 있으며, 전동공구사업 핵심인력도 대부분 ES산전㈜으로 옮김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개발력은 대기업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며, 오히려 전문화 육성을 통해 향후에는 보다 나은 품질과 신제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향후 ES산전㈜의전동공구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때까지, LG산전㈜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도 받아 놓은 상태라고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리드팜 관계자는 전동공구 분야가 첨단사업은 아니지만, 신제품 연구개발과 현장 중심의 영업을 극대화하고, 리드팜, 에쎌텍과의 협력을 통해, 회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