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약사회 회장 선거에 부산약대 공식 단일후보로 강문옥씨가 선출되면서, 부산시약사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점화되고 있다.
부산약대 동문회(회장 최의룡)는 30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약 회관 강당에서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산약사회장 후보를 선출했다.
그동안 단일화를 두고 진통을 겪은 부산약대 강문옥, 이철희, 임현숙 예비후보들은 부산대 후보 단일화 실패시 선거에서 승산이 적은 것으로 판단 후보들의 요청에 따라 이사회에서 투표를 실시했다.
한때 강문옥· 이철희·유영진·임현숙·하영환씨 등 5명이 넘는 인사들이 부산대 출신 차기 주자로 거론되었다.
이로써, 부산시약사회는 오는 12월 12일 치러지는 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 강문옥 전 여약사회장(부산대) 강우규 전 북구분회장(영남대), 옥태석 현 부회장(중앙대), 추순주 서구분회장(덕성여대)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약사회 4명의 예비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참모진 라인업을 사실상 끝마치고, 11월 초에 잇따라 선거본부 개소식, 출정식 등을 개최 예정이고 본격 선거돌입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출마가 거론되던 이민재, 하영환 씨는 그동안 출마여부와 관련 많은 고민을 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사실상 출마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