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로틱스 'H-Medi', 고령자 임상연구 통해 보행 기능 개선 확인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고령자 보행 재활 분야 임상적 유효성 인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4-07 12:56   수정 2026.04.07 13:15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의  의료용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Soft Wearable Robot) ‘H-Medi’(에이치-메디)를 활용한 고령자 대상 임상 연구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이호석, 신현이, 김돈규 교수)가  H-Medi로 수행한 임상 연구 'Effects of a Soft-wearable Robotic Suit Assisting Hip Extension in Older Adults: A pilot study'를 바탕으로 한 이번 수상은, 고령자 보행 재활 분야에서 H-Medi 임상적 유효성이 노인 재활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노화로 인한 고관절 신전 기능 저하는 보행 속도 감소와 낙상 위험 증가로 이어져 고령자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H-Medi는 고령자 고관절 신전을 보조함으로써 보행 기능과 이동 능력 전반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설계됐고, 이번 임상 연구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H-Medi는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 및 회복기 재활병원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휴로틱스는 수상을 계기로 노인 재활 분야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휴로틱스 이기욱 대표는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노인 보행 재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H-Medi가 고령 환자분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와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휴로틱스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H-Medi를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재활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H-Medi 임상적 가능성과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휴로틱스는 CES 로보틱스 혁신상 3년 연속(2024~2026) 수상,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의료용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H-Medi(에이치메디)'는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 및 회복기 재활병원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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