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회장 황문선)는 지난 9일(수) 여의도 국회관리용 축구장1에서 ‘2024년도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900여명의 서울시회 회원 및 가족이 참여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 박주민 국회의원,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 인천시회 등이 축하인사를 건냈다.
개회식에서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이광우 회장은 “길어지는 의정갈등과 간호법 통과로 임상병리사도 어려움이 커졌다”고 전한 뒤 “이를 계기로 본인의 업무를 생각해보고,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협회 역시 업권수호와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며 “중앙회를 대신해 서울시회 회원을 위해 한마음 단합대회를 준비한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 집행부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회 황문선 회장은 “날이 좋은 오늘,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해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집행부 역시 최선을 다할테니 믿고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 단합대회는 분회별 대항전으로 피구와 족구 경기를 펼쳤으며, 참여한 회원과 가족들은 빨강, 노랑, 파랑, 초록 4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피구는 세브란스병원, 족구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에어바운스, 그림 백일장,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회원 가족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폐회식 이후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 끝까지 자리를 지킨 많은 회원에게 경품을 제공했다.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는 시회 보수교육, ASCPi 교육, 해외 학술교류, 자녀 대학 입학 축하금 사업, 정년퇴임자 송별행사, 의료봉사 및 대민사업 등 서울시회 회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임상병리사회는 오는 26일 제 8차 중소병의원 학술제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