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분자진단연구회(회장 이민우·상임고문 김성욱)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 등 회원들의 학술전략 중심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R&D 워크샵 및 개강파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과학대학 B동 6층 653호와 안암 대나무정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 1부에서는 △대학원임상검사과학전공 발전계획 및 비전 △졸업생 교수진출 및 바이오분야 대기업(정부) 취업 성과 △석사과정,박사과정 졸업 연구논문 발표 △(성북미래학교,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진단생명과학체험 프로그램 성과발표 △고려대 대학원 임상병리정책연구포럼 보건의료정책 연구성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후기 석사·박사 졸업자 우수공로상 시상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 우수회원상 시상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보건과학대학 보건환경융합과학부 및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강미경 신임교수가임상병리학과 졸업 후 하버드에서 포닥하기’를 발표해 대학원 신입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분자진단연구회 이민우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워크샵 및 개강파티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연구회에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려대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 김성욱 주임교수는 "국민 보건 향상과 보건의료과학 연구발전, 보건안전융합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보과대 분자진단연구회는 2011년 3월 설립한 보건과학대학(학부 및 대학원, 교우) 학술연구회 및 단체다. 총 회원은 200명이며 학술중심 행사 및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