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간호리더 한자리에...간협 "11일 국회 토론회 개최"
‘청년 간호리더 정치를 말하다’...전국 간호대학생 대표 400여명 참여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8-09 22:04   
청년 간호리더 정치를 말하다 국회 토론회 포스터.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는 ‘청년 간호리더 정치를 말하다’ 국회 토론회가 오는 8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간호대학생들의 정치 리더십을 함양하고 간호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간호대학생을 대표해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4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간호 발전에 기여한 차세대 간호리더 시상과 함께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차세대 간호리더 배치가 수여된다. 2부에서는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이 ‘간호의 미래, 보건의료 변화의 주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이종은 자문위원장이 ‘간호법과 정치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3부 강의에서는 커뮤니케이션 활용법을 주제로 간호사 출신의 인기 유튜버 ‘구슬언니’가 강연을 진행하며, 마지막 4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이 ‘간호사 정치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한편, KNA 차세대 간호리더는 대한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간호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간호대학생 연합체로, 간호대학생들과 간호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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