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 약사의 역할·다학제적 협력 논의한다...학술대회 27일 개최
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커뮤니티케어학회 8월 2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정기 학술대회 연다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8-07 17:09   

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케어 학회(회장 손현순 회장)가 오는 8월 27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커뮤니티케어에서 약사의 역할과 다학제적 협력: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다학제 협력기반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커뮤니티케어에서 약물관리, 다학제 협력 모델,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논의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요양시설 기반 커뮤니티케어, 방문약료, 약사 공동체의 경험사례와 미국 약사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회원의 경우 사전등록 2만원, 현장등록 3만원, 비회원의 경우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4만원이다.

손현순 회장은 “우리나라 복지에서 지역사회돌봄(커뮤니티케어)은 여러 직종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기에 지역사회돌봄 대상자의 약물관리를 위한 약사들의 참여와 협력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점차 중요해지고 있으니 이번 학술대회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듣고 미래 방형성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케어(PHCCC) 학회는 학계, 지역약국, 병원약국, 제약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약사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로서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능을 개발하며 약학 교육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실무에 대한 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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