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회장 재추대 법인화 '초읽기'
병원약사회 최종이사회 개최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11-11 12:18   수정 2003.11.12 16:43
병원약사회가 최진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 추대하고 법인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병원약사회는 7일 팔래스 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최진석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 추대했다.

이는 병원약사회 숙원사업인 법인화를 위해 현 집행부에 대한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최진석회장은 "중 차대 한 시기에 회장을 다시 맡게돼 큰 책임을 느낀다"며 "병원약사회 최대의 숙원사업인 법인화와 약사인력 법제화, 약제수가 현실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이날 손인자 부회장은 병원약사회 법인화와 관련 "지난 8월 복지부에 법인화 서류를 제출한 이후 10월 대약이 공문회신을 통해 병원약사회 법인화를 사실상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사실상 복지부장관의 결제만 남아있다"고 밝혀 병원약사회 법인화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오는 12월 9일 대한약사회장 및 각 지부장 직선제에 적극참여 한다는 데 합의하고 회원들의 신상신고를 독려키로 했다.

이날 병원약사회는 잠정 투표자수는 1,125명으로 집계됐다며, 병원약사회가 이번 직선제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와함께 오는 15·16일 양일간 열리는 제23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문화된 약료를 통하여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약물요법 실현에 기여한다'는 병원약사회의 미션과 비전 최종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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