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 박재용)는 최근 60+10 미래기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기획위원회 위촉식은 바이오헬스·보건의료 글로벌 강국을 선도하는 보건과학대학 발전을 위해 미래기획, 전략 수립, 도약을 위한 홍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상시 도모하는 위원회로 보건과학대학과 보건과학대학 교우회가 하나가 돼 미래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기획했다.
위원회는 김형동 연구부학장을 위원장으로, 보건과학대 학부장 및 보과대 교우회 추천을 받아 유용상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김록리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박성철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이재웅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교수, 원승현 보건환경융합과학부 교수, 이민우 보과대 교우회 기획홍보이사, 서지훈 보건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60+10 미래기획위원회 김형동 위원장은 “보건과학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논의해 보건과학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과학대 박재용 학장은 “보건과학대학 설립 이후, 60년의 노력과 안암 캠퍼스에서 10년의 결실을 바탕으로 60+10 미래기획위원회와 함께 바이오헬스·보건의료 글로벌 강국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