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약사회장, 강릉중앙시장 화재피해 약국 방문

피해 약국장 만나 위로와 지원방안 마련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일, 최광훈 회장이 강릉중앙시장 인근 화재로 약국이 전소된 현장을 방문해 약국장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약사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약국을 방문한 최 회장은 처음엔 처참한 현장 모습에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그나마 큰 재해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 이제는 어떻게 극복할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지역약사회와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소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약국을 포함한 점포 5곳과 주택 1곳이 전소됐으며. 오전 8시경 진화작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