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약학대학(학장·최영욱)과 동문회(회장·임상묵)는 오는 10월8일부터 12일까지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대한약사회와 공동 주관으로 의약분업 이후 한국 약사제도 및 약학교육의 현주소와 나아갈 바를 짚어보는 '약사제도의 현황과 미래' 심포지엄에 이어 50주년 기념식이, 9일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내외 석학들을 초빙한 '21세기 생명의약연구의 패러다임과 현대약학의 진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심포지엄, 그리고 12일에는 모교에서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동문체육대회를 겸한 홈커밍데이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두차례의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대약대 동문 연구자들이 참석해 외국의 약계 현황과 최신 학술정보를 소개하며, 美 시카고의 일리노이대 약대 A. Duglas Kinghorn 교수와 美 South Carolina 의대 Yusuf A. Hannun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연자로 나선다.
최영욱 학장은 "중앙대 약대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약학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 등 대대적인 중장기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두차례의 심포지엄도 우리나라의 약사제도 및 약학교육의 미래를 조망하고 약학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