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픔·늘픔약사회, ‘2022년 쪽방까치’ 진행
창신동 쪽방 주민 대상…대약·서울시약·관련기업 등 후원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1-18 14:42   
약대생 동아리 늘픔과 약사단체 늘픔약사회는 지난 9일 동대문 창신동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쪽방까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쪽방까치’는 매년 1월 초 쪽방촌을 방문해 후원받은 영양제, 방한용품 등을 나눠주며 사회적 소외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늘픔과 늘픔약사회의 주최 아래 2006년부터 10년 넘도록 매해 진행돼 왔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어려움에 공감한 많은 약사회와 여러 기업들이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대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등이 행사를 지원했으며, 40여 명의 개인 약대생 및 약사들이 후원금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장현진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쪽방까치 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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