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학연구재단, 제6회 BCC 2025 개최…"유망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구두 발표 경쟁 및 투자 포트폴리오 초청 강연 진행 수상자에 상금 및 사업화 연계 지원 제공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Foundation for Medical Innovation, FMI)은 오는 8월 8일(금)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The 6th BCC in 2025 Bio-health Competition & Congress』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BCC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유망 기업 발굴과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하는 경연 기반 컨퍼런스다. 미래의학 분야의 사업화 촉진과 바이오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6개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이 참가하여 구두 발표 형식으로 기술 및 사업모델을 소개하며, FMI의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혁신적 성과와 실전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18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수상 기업에게는 FMI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이 부여되며, 이후 △FMI Demo Day 참여 △VC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연계(후원사, 협력기관, 자문단 등) △전문 멘토링 및 코칭 등 사업화 가속화를 위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BCC는 단순 경연을 넘어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장”이라며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초록집이 무료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4kB5ZKmZ2PSLjYJGA)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