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광역시약사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공모전 개최를 결정하고 오는 6일 전 회원에게 우편으로 리플렛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치는 일상, 외롭고 우울할 때 낡고 빛바랜 사진 한 장 꺼내 보며 씩~ 웃고,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들, 가족들, 동료들, 귀여운 아이들이나 애완동물 혹은 내가 가장 아끼고 의지하는 물건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아름다운 순간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힐링되는 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인천시약사회 회원 신고를 한 약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부문 A인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오늘은 내가 사진작가)이나 부문 B인 본인이 동행과 함께 찍힌 사진(나도 모델이 되어볼까?)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1년 촬영한 사진으로 부분 A·B 구분 없이 총합 2점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는 부문, 사진제목, 인물, 장소, 시기, 사연이나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주제에 맞게 간략하게 작성해 인천시약사회 이메일(inpharm0400@naver.com)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약사회는 7월 12일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응모작을 접수하고, 8월 20일 인천시약사회 밴드에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인천시약 상임이사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중복 수상 없이 △대상 : A, B 각 부문별로 1명(총 2명) 각 20만원 △최우수상 : A, B 각 부문별로 2명(총 4명) 각 10만원 △우수상 : A, B 각 부문별로 10명(총 20명) 각 5만원 △수상자 전원 A3용지 크기 작품 액자 제작해 준다. 또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증정한다.
심사는 남상욱 착한 사진연구소 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인천시 약사 사진동호회 심사위원단이 함께 한다.
입상작품에 한해 다가오는 9월 4일 제4차 인천 여약사대회 장소에서 전시하고, 그 이후 인천시약사회관에 2개월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