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식 체온계를 신청한 약국 1만4천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는 3일 회원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비접촉식 체온계 신청사이트 제품 선택 확인 및 수정기간 변경을 안내했다.
약사회는 약국의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사업에 6월 2일 기준 전국 약 1만 4천곳 약국이 신청해 순차적으로 약국에 배송 및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체온계 제품에 대한 신청변경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신청 및 변경기간을 연장한다며 약국에 적합한 제품을 신중히 선택해줄 것을 요청했다.
비접촉식 체온계 신청 및 변경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6일 신청분은 6월 6일 자정(24시)까지 변경 가능하며 6월 7일 업체에 전달된다. 또한 6월 7일부터 6월 10일 신청분은 6월 10일 자정(24시)까지 변경 가능하며 6월 11일 업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약사회는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 사업에 약국 근무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비접촉식 체온계 신청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접속 -> 메인배너 클릭 -> 신청사이트(http://reg.kpanet.or.kr/thermometer/stepA.asp)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