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정밀화학(주) 함원훈 회장(성균관약대 명예교수)은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의학관 총장실에서 약대연구장학재단기금 3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2020년 1월 15일(수) 자연과학캠퍼스 의학관 총장실에서 연성정밀화학(주) 함원훈회장(약학대학 명예교수)의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송성진 부총장, 정규혁 대학원장, 한정환 약학대학장, 정상전 학과장(대학원 약학과), 윤유석 학과장(학부 약학과), 채성찬 행정실장, 신현대 대외협력팀장, 연성정밀화학에서 함원훈 회장, 오창영 대표이사, 이기영 상무, 김용현 상무가 참석했다.
함원훈 회장은 1990년 3월 1일 성균관대 약학대학 전임교원으로 임용돼 2018년 2월 28일 퇴직까지 27년간 재직했으며, 현재는 약학대학 명예교수로 후학을 위해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함 회장은 후배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제자들의 장학기금에 힘을 보태고자 ‘약대연구장학재단기금’ 3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함원훈 회장은 2000년에 연성정밀화학을 교내 벤처기업으로 창업했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성균관약대는 2016년 10월 당시 학장이던 정규혁 교수(현 대학원장)의 발의로 교수진과 약대 총동문회가 적극 나서서 세계적인 Global Top 10 진입을 위해 100억 모금을 목표로 ‘약대연구장학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